美 핵잠수함 미시간호 내일 부산 방문_베토 바르보사가 프로그램을 떠납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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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함대 소속의 핵잠수함인 미시간호가 부산항을 방문합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핵잠수함 미시간호와 150여 명의 장병들이 부산항에 들어와 다음달 2일 한국 언론사 취재진에게 잠수함 내부와 외부, 함내 병영생활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수량 만 8천t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 가운데 하나인 미시간호는 1,600㎞ 떨어진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 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미시간호는 오하이오급 유도미사일 탑재 잠수함으로 대잠전과 대함전, 해군 특수전, 감시 정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주한미군은 미시간호의 이번 방문은 정례적인 일정이라며 지난해도 두 차례 한국을 방문했지만 언론 공개하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