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얼굴 들어!” 한 시민의 기습 절규_라그나로크 어둠의 지팡이 슬롯_krvip

30일 오전 10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변호사와 함께 서울서부지법에 출두했습니다. 고개를 완전히 숙이고 얼굴을 보이지 않은 조 전 부사장은 "현재 심경이 어떠한가" "국민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등 취재진의 질문에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조 전 부사장이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서부지검으로 이동하는 도중 갑자기 한 시민이 달려와 "조현아 얼굴 들어!"라며 고함을 지르거나 욕설을 내뱉었습니다. 소리를 지르던 이 시민은 욕설을 반복하며 절규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고 조 전 부사장의 목덜미를 잡는 등 물리적 폭력을 시도하기도 했는데요. 이 시민과 조 전 부사장의 관계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