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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고위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간부 공무원 A(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9일 새벽 0시 5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0.136%인 것으로 드러났지만, A씨가 음주 측정 결과에 불복함에 따라 병원에서 혈액을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소속 기관에 음주 교통사고 사실을 알리지 않고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