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스크 하루 100만 장까지 할당”…건강보험 선지급 전국 확대_상자에서 온라인 복권을 베팅하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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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각 병.의원에서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용·수술용 마스크를 하루 100만 장까지 지원하도록 할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의료진 감염예방을 위한 레벨D 보호복과 N95 방역용마스크, 전동식 호흡보호구, 음압기 등 방역 물품 지속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레벨D 보호복의 경우 최개 만 명의 환자를 진료할 때 필요한 수량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용 마스크도 하루 최대 144만 장까지 공급할 수 있도록 업체들과 계약을 맺었고, 180만장까지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에 코로나19 확진자 진료와 방역 활동을 위해 파견된 의료진을 위한 지원 방안도 내놨습니다.

전국에 파견된 의사 1,128명, 간호사 793명, 간호조무사 203명의 피로를 줄이고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공공인력은 2주, 민간인력은 1개월의 기한을 두고 근무한 뒤 신규인력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감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파견에서 복귀한 의료인력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2주 동안 자가모니터링 기간을 갖도록 하고, 보건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들의 근무 시간은 하루 8시간, 주 40시간을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한 초과 근무를 할 경우에는 적정 수준으로 보상한다는 계획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료기관 지원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대구·경북 의료기관에만 적용되던 건강보험 선지급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보다 매출액이 감소한 의료기관에 전년과 같은 달 건강보험 급여의 90~100%를 우선 지급받고, 사후 차액을 정산할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음압격리실과 중환자실 수가를 인상하고, 호흡기질환 진료구역을 분리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에 대해서는 격리관리료를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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