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R&D투자액 미국의 18분의 1” _베타 콘테스트 소책자 비밀번호_krvip

우리나라 연구개발 즉 R&D 투자액이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대규모 R&D투자 확충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대비 R&D투자 비율은 지난 2003년 2.64%로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으나 R&D투자 절대규모는 미국의 18분의 1, 일본의 8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R&D투자 절대규모가 적어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투자도 선진국에 비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우석 교수 등 우리나라 연구진이 세계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우리나라 총 투자규모는 연 100억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의 경우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비만 연 100억원 수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투자액에 맞먹고 있습니다. 미래형 자동차의 경우도 우리나라 정부지원은 연 180억원에 불과하지만 미국은 연 3천400억원, 일본 2천400억원, 유럽연합은 연 6천50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