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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 산하 부정부패 조사기구가 탁신 치나왓 전 총리 부인의 국유지 불법 매입 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탁신 정부 시절의 부정부패를 조사하기 위해 구성된 '자산조사위원회'는 "탁신 부인 포자만 여사를 비롯해 탁신의 총리 재임시절 각료들의 불법 국유지 매입 10여 건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산조사위원회에 따르면 포자만 여사가 지난 2003년 수도 방콕의 노른자위 땅을 정부 산하 기구인 '금융기관개발기금'으로부터 우리 돈으로 193억원에 사들였는데, 지금까지 조사 결과 포자만 여사는 이 국유지를 매입할 자격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포자만 여사가 구입한 이 땅은 두 달 만에 가격이 두 배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또 다른 각료의 부인은 불법으로 정부 산하 기구와 거래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