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학우들, 학교 가게 해 달라” 촉구 _자키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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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는 '인천 지역 장애학생들이 특수학급이 부족해 상급학교에 제대로 진학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는 오늘 인천시 교육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특수학급이 설치된 인천지역 학교는 초등학교 120곳, 중학교 31곳, 고등학교 15곳으로 상급학교로 갈수록 특수학급 수가 크게 줄어 진학 기회가 줄고 있다고 대책을 호소했습니다. 또, 지난해, 인천시의 특수교육 예산이 전체 교육예산의 1.7%로, 전국 평균인 1.8%에도 못 미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애인교육권연대는 이에 앞서 인천시 교육청이 장애인 교육차별 철폐 요구에 성의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어제 오후부터 교육감실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