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환경장관회의서 황사문제 집중 논의 _베팅 베팅 표시_krvip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황사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경부는 이치범 환경부 장관이 다음달 2일과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에 참석해 동북아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환경장관 회의에서 한국과 중국간 황사정보 공유 약정과 동북아 황사대응 사업 등 황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방침입니다.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에서는 또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과 유해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문제등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장관은 3국 환경장관 회의를 마친뒤 오는 4일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자원환경부 장관과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