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이스라엘, 동명부대 안전문제 협력체제 구축 합의 _유튜브 애드센스로 돈 버는 방법_krvip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는 동명부대의 안전을 위해 정보공유 채널을 구축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예루살렘에서 치피 리브니 이스라엘 외무장관을 만나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브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란의 핵 개발이 자국의 안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에 한국 정부가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유엔 차원의 제재에는 한국이 충실히 동참하고 있다며 중동 지역의 핵 확산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송 장관은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를 방문해 팔레스타인 살람 파야드 총리를 만나 팔레스타인 경제 회생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