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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가 현지시각으로 3일 첫 TV토론회를 벌입니다. 다음달 6일 대선까지 불과 한 달 남짓 앞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TV토론회는 미국민 5천만 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돼 대선의 향방을 좌우할 승부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도 생중계되는 토론회는 콜로라도주 덴버대학교에서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90분간 공영방송 PBS의 앵커인 짐 레러의 질문에 두 후보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서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롬니 후보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토론회 직전 공개된 월스트리트저널과 NBC 방송 조사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49%였고, 롬니는 47%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