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주식형펀드 초강세 _빙고 플레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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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상최고치 행진을 지속함에 따라 성장형 주식펀드가 강세를 보이면서 연초 이후 5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14일 펀드 평가사 제로인이 1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주식투자 상한이 70%를 초과하는 성장형 주식펀드는 지난 1주일간 3.92%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2.76%)을 웃도는 성과다. 안정성장형(주식투자비중 41~70%)과 안정형(10~40%)은 각각 1.92%, 0.97%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는 2.73%의 수익을 올렸다. 설정원본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이 넘는 246개 성장형 펀드 중 198개 펀드가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초과하는 성과를 냈다. '한국부자아빠삼성그룹주식1'펀드가 한 주간 8.03%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삼성그룹주 펀드들이 평균 7%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약세였으나 삼성SDI가 31.84% 오른 것을 포함해 삼성물산(16.11%), 삼성중공업(6.28%), 삼성증권(16.79%) 등의 삼성그룹주들이 모두 올랐기 때문. 반면 배당관련 펀드와 중소형주펀드도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는 같은 기간 대형주는 3.19% 오른 데 반해 중.소형주는 각각 0.66%, -1.54%로 약세를 보였기 때문. 해외펀드 중에서는 중국펀드의 수익률이 10%를 웃돌았으며 일본리츠펀드도 3% 이상의 성과를 올려 연초 이후 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설정원본액 100억원 이상, 운용 기간이 1개월 이상인 해외 주식형펀드들 중에서 '미래에셋차이나인프라섹터주식형자(CLASS-A)'가 13.64%의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월간 성과 1위인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1종류A'펀드는 올 들어 100.30%의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외 홍콩, 인도, 중남미 등의 투자펀드들도 양호한 성과를 올렸으며 리츠재간접펀드 중에서는 '아시아태평양리츠재간접'펀드가 주간 4.02%의 성과를 냈다. 그러나 국내 채권형펀드는 채권값 하락으로 인해 1주일간 0.05%(연환산 2.63%)의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공채형은 0.05%(연환산 2.78%), 공사채형은 0.05%(연환산 2.61%)의 수익을 기록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의 43개 채권펀드 중에서 12개 펀드가 연환산 5%를 초과하는 성과를 냈다. '아이테일러채권 3C-1'펀드가 0.12%(연환산 6.51%), '하나UBS 중기채권'펀드(제1호)는 0.11%(연환산 5.95%)를 각각 올렸으나 'Tops국공채중기채권 1'펀드와 'Tomorrow장기우량채권K- 1 ClassA' 펀드는 각각 -0.06%(연환산 -3.03%), -0.02%(연환산 ?0.87%)로 손실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