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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혼과 이혼율 증가, 노령화 등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서 가족정책이 새롭게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각 정당들도 새로운 가족정책을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층 다양해진 형태의 가족 구조 속에서 구성원 개개인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가족정책의 목표입니다. 한국가족학회 등 가족관련 학술단체 네 곳이 공동으로 마련한 토론회에서는 우선 가족정책을 전담할 부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유가효(한국가족복지학회장): 여러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정책을 일관성 있게 다루어줄 전담행정기구의 필요성이 절실하고요. ⊙기자: 향후 5년 동안 추진될 가족정책의 청사진도 공개됐습니다. ⊙노미혜(한나라당 여성정책특보): 가족 공동체의 기반을 공고히 하여 여성과 남성 모두의 삶의 질을 제고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유승희(새천년민주당 여성국장): 바람직한 가정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부모와 자녀의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골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승재(자민련 정책위 전문위원): 부모가 가질 수 있을 만한 여러 가지 지적인 거 또는 정서적인 거 이런 사회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는 것이... ⊙주준희(국민통합21 자문교수): 사회구조적인 문제 또 사회정책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족지원 기본법을 제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최현숙(민주노동당 여성위원장): 여성과 남성이 조건을 평등화해 나가는 그 차원에서 여성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기자: 남녀 평등 정신에 역행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호주제에 대해서는 폐지하거나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KBS뉴스 선재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