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 서명동참은 국민과 같이한다는 뜻”_브라질이 카메룬을 상대로 승리했을 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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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한 것과 관련해 국민이 직접 나선 서명운동에 동참해 국민과 같이 한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오죽했으면 국민이 그렇게 나서겠느냐'라고 하지 않았는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오늘 오전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이 입법촉구 서명동참을 결정하느냐는 질문에 서명 동참은 개인이 알아서 하는 것이고, 의무적으로 하는 게 아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한국노총이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을 예고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 시간이 있다며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또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청와대 관계자들을 만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만나는 것으로 돼 있는 것 같다며 공개할 내용이 있으면 차후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블링큰 부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오전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윤병세 외교부 장관 예방과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을 차례로 면담합니다. 또 블링큰 부장관은 오늘 청와대를 방문해 김규현 외교안보수석,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을 각각 만나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