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스마트폰 국내에서 더 비싸게 팔아”_내기가 있는 풋베일_krvip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의 무소속 강동원 의원은 국내 업체들이 스마트폰을 해외보다 국내에서 훨씬 더 비싸게 팔고 있다며 휴대전화 단말기의 가격인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해외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국내 출고가가 106만여 원인 삼성의 '갤럭시 노트3'의 경우 미국 출고가보다 29만여 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부품 원가나 해외 출고가에 비해 높게 책정되는 스마트폰 가격 탓에 가계통신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단말기 제조사들은 부풀려져 있는 스마트폰 출고가를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