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평창 산불 잇따라…쓰레기 소각 추정_포르투갈어 스포츠 베팅 법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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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원주와 평창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10일) 낮 12시쯤 원주시 신림면의 한 사유림에서 불이 나 산림 5,000㎡를 태우고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사유림에서도 불이 나 산림 3,000㎡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두 산불 모두 60~70대 주민들의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실화로 보고 용의자들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불을 낸 사람에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됩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 산불대책본부, 원주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