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핀테크 업계와 긴급회의…‘추천’ 서비스 의견 청취_카지노 게임기를 만드는 방법_krvip

금융당국이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두고 ‘중개’라는 해석을 낸 뒤로 빅테크와 핀테크의 사업 위축 우려가 커지자 당국과 업계간 긴급회의가 소집됐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내일(9일) 금융플랫폼을 운영하는 빅테크·핀테크업계와 금융당국이 참여하는 회의를 열어 업계의 의견을 청취합니다.

앞서 금융위는 금융플랫폼이 금융상품의 정보를 전달하면서 펀드, 연금보험, 저축보험 등 각 상품의 계약내역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모든 계약 절차를 해당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는 경우 ‘중개’에 해당한다고 해석하고 이를 업계에 안내했습니다.

이러한 해석에 따르면 현재 금융플랫폼의 보험과 카드 등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는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중개에 해당하며, 금융플랫폼은 중개업자로 등록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융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