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첫 취업생 배출 _포커의 비겁한 행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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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추천제 6급 공무원 2003년 개교한 충남 논산의 금강대가 내년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취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금강대는 중앙인사위원회가 시행하는 지역인재추천채용제 견습직원 선발시험에서 김성희(23.여.중어통역전공)씨가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인재추천채용제는 우수한 지역 인재들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학교성적 상위 5%내, 토익 775점 이상인 대학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데 올해에는 111개 대학에서 294명이 지원,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씨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심층 면접시험을 거쳐 견습직원으로 최종 선발됐는데 내년 2월 공직 적응을 위한 기본 교육을 마치고 각 부처에 배정된 뒤 3년간의 견습 근무를 거쳐 6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금강대 관계자는 "내년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정부의 견습직원 선발에 재학생이 합격해 기쁨이 크다"며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나머지 재학생들의 취업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