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교 경비원 368명 최저임금도 못 받아”_독일에서 간호사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전국 초·중·고교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300여 명이 올해 시간당 5천580원으로 책정된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은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기준으로 전국 초·중·고교에서 근무하는 경비원의 4.8%인 368명이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올해 시중노임단가인 시간당 7천56원에 못 미치는 전국 초·중·고교는 4천200여 개였고, 시중노임단가 이하 금액을 받는 경비원 수는 전체의 57%인 4천400여 명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