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고교간 패싸움으로 동생 구하려던 20대 숨져 _포커 올인 스탠딩_krvip

시카고 북부의 일리노이주 케인 카운티 지역에서 라이벌 고교 학생들 사이의 패싸움이 나 동생을 구하러 갔던 20대 한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검찰은 지난 12일 새벽 1시 쯤 이 지역의 두 라이벌 고교생들이 집단 패싸움을 벌였고 새벽 2시 반 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20살 스완슨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오랜 라이벌 관계의 케인 카운티의 버링턴 센트럴 고교와 세인트 찰스 노스 고교의 졸업생과 재학생 50여명 이상이 패싸움을 벌였고 숨진 스완슨 씨와 그의 동생은 이 두 학교를 졸업하진 않았지만, 버링턴 센트럴 고교 출신의 친구가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