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피라미드 사기범에 무기징역형 선고 _닌텐도 카트리지 슬롯_krvip

금융 피라미드 사기범에게 사상 처음으로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지방법원 형사 21부는 오늘 다단계 금융상품 판매조직을 설립한후 수천명의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천 2백억원대의 피해를 입힌 주식회사 리빙 벤처 트러스트 사장 유윤상 피고인에게 법정 최고형인 무기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이 회사 임원인 박호영과 양정조, 김동숙 피고인에게 각각 징역 20년에서 징역 9년 등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한탕주의에 사로잡혀 이번 사건과 유사한 범행을 계획하는 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어 법정 최고형 등의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