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책임안지면 공천·선거 과정에서 걸러질 것”_슬롯 피팅 차이점_krvip

한나라당 권영세 사무총장은 인적 쇄신 방안과 관련해 책임질 사람들이 책임지지 않으면 공천이나 선거 과정에서 걸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당에 부담이 된다고 느끼는 분들이 스스로 물러나는게 제일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최종적으로 공천이나 선거과정에서 국민에 의해 심판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총장은 책임질 사람을 인위적으로 지목해 몰아내는 것은 옳지않고 또 제대로 책임을 묻는 방법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 탈당 논란과 관련해선, 당이 좀 더 앞장서서 청와대를 견인하는 모습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지 인위적 방법으로 단절을 시도하는건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역 감정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석패율제는 한시적으로라도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