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방송주관사 KBS 뒷받침 예산 확보돼야"_슬롯 맥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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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재난방송주관사인 KBS를 뒷받침해주는 예산이 확보돼야 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13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배덕광 의원은 "일본 NHK의 보도국 예산이 1조원이 넘고 재난발생시 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데 비해 KBS의 보도국 예산은 187억 원이고 이 중 재난 관련 예산은 4억 5천 만원이다.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KBS가 재난방송주관사가 된 만큼 방통위가 KBS가 법적인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우선 무엇보다도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예산 확보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 기재부와 협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새누리당 이은권 의원도 "재원의 뒷받침 없이 NHK 같은 재난방송 구현은 어렵다"며 "방통위원장은 질타만 할 것이라 아니라 실질적으로 KBS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과 재원 마련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