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캐나다 정착 탈북 난민 급감”_뼈 포커 가격_krvip

캐나다 정부가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하는 심사 절차를 강화하면서 캐나다에 난민으로 수용된 탈북자가 급감했다고 미국 자유 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캐나다 정부가 수용한 탈북 난민은 21명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0명의 20%에도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캐나다에 난민으로 수용된 탈북자가 감소한 것은 캐나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심사 절차를 강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이전까지 난민 수용에 비교적 관대하고 취업과 생계 지원 등의 조건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탈북자들의 난민 신청이 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