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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가 200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에서 장애인을 고의로 불합격시켰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늘 장애인 특별전형에 지원한 뇌성마비의 일종인 뇌병변 1급 장애인 30살 김 모 씨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면접에서 불합격에 해당하는 'F'를 받았다며, 이는 학교 측의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김 씨의 수학능력 시험 성적이 현저히 낮고, 면접 결과 김 씨가 목회 활동을 하기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돼 불합격시켰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감리교신학대학은 입학 전형에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충분치 못하기 때문에 학업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 신중히 지원해주기를 당부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켜 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