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불법·유해정보 다 같이 신고해요” _자음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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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인터넷상의 불법ㆍ유해정보를 집중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7일부터 21일까지 `2007 불법ㆍ유해정보 신고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신고대회는 네티즌의 자율적인 신고의식을 높여 건강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으며, 올해는 40여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이동통신사, 포털 사업자 등이 후원으로 함께 참여해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참가부문은 `불법ㆍ유해정보(일반인/청소년)'와 `음란스팸정보(공통)'이며, 특히 `불법ㆍ유해정보'에는 청소년(만 19세 미만) 부문을 별도로 분리해 시상함으로써 더 많은 청소년들이 신고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깨끗한 인터넷 환경과 자율적 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체 부문도 함께 마련해 청소년 단체 및 각급 학교에서 교육적 차원으로 함께 활용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음란스팸정보'는 일반인과 청소년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 시상한다. 참가를 원하는 네티즌은 4일부터 대회 홈페이지(www.internet119.kr)를 통해 참가등록한 후, 대회 기간에 부문별로 제시된 각종 인터넷 불법ㆍ유해정보에 대해 홈페이지의 신고란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www.internet119.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및 이메일 문의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신고상담팀(☎02-3415-0281~4, singo@kiscom.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