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능공 임금 10% ~ 15% 상승_에서 누군가 이겼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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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의 과열로 해서 건설기능공의 하루임금이 올들어서 넉달 동안에 10%에서 15%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노임의 상승은 결국 전체 노임상승을 선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일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일화 기자 :

관계당국이 조사한 것을 보면 미장공의 경우 지난해 말 전국 평균일당이 4만7천원이었으나 지난 4월말에는 5만3천원으로 11% 올랐고 목공도장공의 경우도 일당이 올들어 10~15% 올랐습니다.

신도시건설로 건설 인력수요가 몰리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는 노임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더 높은 실정입니다.


백남진 (한신공영 설비부차장):

금년들어 건설노임단가가 계속 상승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목공의 경우 2만2천7백원에 정부 노임단가가 결성돼있지만 저희가 실제로 취급되는 거는 5만원내지 6만원에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일화 기자 :

이에 대해 건설인부들은 제조업체 근로자와같이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없는 특수성 때문에 월급을 받는 근로자에 비해 일당이 많을 수밖에 없다는 주장입니다.

건설기능공의 일당이 이같이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은 건설경기 과열에 따른 인력난 때문인데 건설부문의 고용증가도 지난해 1,2월 월평균 17만명이던 것이 올해는 24만명선으로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건설인력의 수요급증은 건설 노임상승을 가져오고, 결국 전체 노임상승을 선도한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