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戰前 외무장관 對美 개전 ‘통쾌.장쾌’ 편지 _비밀 카지노 상파울루_krvip
제2차 세계대전 직전 일본의 외무장관을 지냈던 '마츠오카 요우스케'가 일본군의 진주만 공격을 '장쾌'통쾌' 등으로 표현한 편지가 발견됐습니다.
1940년 일본 외무장관에 취임한 마츠오카는 일본의 국제연맹 탈퇴와 독일.이탈리아.일본 3국 동맹 체결의 주역으로 전쟁 후 A급 전범으로 재판을 받다 병사한 인물입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마츠오카가 일본군의 진주만 공격 이틀 뒤인 1941년 12월 10일 한 언론계 원로에게 보낸 편지가 새롭게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마츠오카는 이 편지에 진주만 공격을 위대한 사건이며 세계 전사, 특히 해전사상 공전의 전과라고 썼습니다.
또한 '실로 통쾌.장쾌하다!"' 필시 영국,미국을 뒤흔들었을 것."이라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오직 싸우고 싸워서 승리하자" 며 흥분한 감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츠오카는 대미 개전 당시 3국 동맹이 전쟁에 말려든 걸 후회한 것으로 알려져 개전 당시의 마츠오카의 심경 변화를 알 수 있는 귀중한 편지라라고 요미우리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