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대표 사칭 사기우편 발송자 고소 _모로코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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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가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사기 모금 우편물이 떠돌고 있다며 신원미상의 우편물 발송자 등을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고소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최근 권 대표 명의를 도용한 모금 편지가 한 기업체 대표 앞으로 발송됐다가 수취인 불명으로 권 대표 앞으로 반송돼 왔다고 밝혔습니다. 발신인이 '어머니의 집 설립추진위원회 권영길 대표'로 돼 있는 이 편지는 생활이 어려운 어머니들을 돕기 위한 어머니의 집 건립 운동을 도와달라는 내용과 함께 입금용 계좌번호가 적혀 있으며, 편지와 봉투가 모두 인쇄물인 점으로 미뤄 적지 않은 수가 발송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민주노동당은 권 대표가 이같은 단체에 참여한 바가 없는데다 확인 결과 이 단체는 실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권 대표의 명의를 무단 도용한 것은 명백한 사기죄이자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