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富집중 심화…“서울 자산 40% 강남에”_돈 벌기 위한 혈맹_krvip

강남ㆍ서초ㆍ송파 등 '강남 3구'의 증권사 지점에 예치돼 있는 자산의 규모가 서울시 전체 자산의 40%에 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10대 증권사 서울시내 지점들이 보유 중인 주식과 채권, 펀드 등 각종 자산을 구별로 집계한 결과 강남 3구의 자산 규모는 95조 5천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서울 시내 전체 자산 240조 8천7백억 원의 39.7%로 2006년 말의 33.6%에 비해 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55조 6천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증권사 본점이 많은 영등포구가 54조 7천억 원, 서초구 29조 4천억 원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