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다세대 경매에 132명 응찰…경쟁률 사상 최고 _베테의 레스토랑_krvip

강북 다세대 경매에 132명 응찰…경쟁률 사상 최고 _베토 카우에 일정_krvip

서울 강북의 한 다세대 주택 경매 입찰에 법원 경매사상 가장 많은 응찰자가 몰렸습니다. 어제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입찰한 마포구 망원동의 소형 다세대 주택에 132명이 신청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다세대는 전용 37.09㎡, 대지지분 31.82㎡짜리 주택으로 감정가가 지난해 7월 7천 500만원으로 현 시세보다 싸게 책정됐으며 높은 경쟁률 속에 감정가의 346%인 2억 6천2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지금까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물건은 지난해 7월 2일 서울 동부지법에서 입찰한 송파구 방이동 소재의 다세대 주택으로 총 106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350%에 낙찰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