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이라크전 희생 미군 1000명 돌파' _슬롯리스보아_krvip

美 언론, '이라크전 희생 미군 1000명 돌파' _마인크래프트 베타용 셰이더_krvip

미국의 언론들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주둔 미군과 시아파 저항 세력간의 교전으로 미군 2명이 숨져 이라크전 이후 희생된 미군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며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CNN과 CBS 등 미 방송들은 특히 미군 희생자수를 보도하면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존 케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이라크전을 놓고 공방하는 장면을 내보내고 대통령 선거에 미칠 영향 등을 저울질 했습니다. ABC와 CBS는 처음에는 996명, 995명으로 엇갈리게 보도하다 오후 늦게부터 모두 1천1명의 미국인이 숨졌다고 AP통신을 인용, 미군측 희생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방부의 공식적인 미군 희생자수는 99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