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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자동차 부품 수 만개를 순정품으로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오늘 서울시 휘경동 43살 서 모 씨 등 4명에 대해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 씨 등은 지난해 1월 중순부터 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시 등에 작업장을 차려 놓고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부터 브레이크 패드를 납품받아 유명 자동차 회사 등록상표를 붙여 포장한 뒤 진품으로 속여 러시아와 이라크 등지에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 씨 등이 위조한 브레이크 패드는 7만 세트로 시가로 10억 원 가량입니다. 경찰은 최근 자동차업체 정비소에서 위조 부품 적발 사례가 나오고 있다는 업체 측의 지적에 따라 위조 부품이 국내에서도 유통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