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함미 시신 4구 수습” 공식 발표_윌리엄 오크 레알 베티스_krvip

국방부는 천안함 함미 내부에서 시신 4구를 수습했으며 이 가운데 서대호 하사가 포함돼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오후 3시 15분 쯤부터 천안함 함미 내부 승조원 식당으로 진입해 실종자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며 수습된 시신 가운데 서대호 하사는 해난구조대원들과 함께 진입한 유족이 현장에서 검안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승조원 식당에는 장병 6~7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군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군은 함미 내부의 실종자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해군 관계자 9명과 수사요원 4명, 실종자 가족 4명을 바지선에 탑승시켜 모두 4개 팀으로 나눈 뒤 실종자 수색을 계속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