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유엔총회 동행 브라질 대통령 아들 코로나 양성 ‘격리’_보너스가 있는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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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참석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을 수행했던 셋째 아들 에두아르두 보우소나루 하원의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됐습니다.

에두아르두 의원은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에두아르두 의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함께 유엔 총회가 열린 뉴욕시를 방문하고 22일 오전 귀국했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수행원들은 도착 즉시 5일간의 격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이는 수행원 중 한 명인 마르셀루 케이로가 보건부 장관이 양성 판정을 받고 지난 21일부터 뉴욕 시내 호텔에서 14일간 격리된 데 따른 것입니다.

케이로가 장관은 유엔 총회 기간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대부분의 일정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수행하지 않은 각료 중에서도 양성 판정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전파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브라질 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