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 싸움 말리던 20대 집단폭행 당해 숨져”_다테나 아들, 메가세나 우승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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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싸움을 말리려는 사람을 집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23살 윤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윤 씨의 친구 23살 백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 씨 등은 친구 사이로 지난 5일 아침 서울 천호동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다툼을 벌이는 중 지나가던 길에 이를 말리려 한 20살 정 모씨를 집단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