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 남북군사 신뢰구축 희망 _칼파오스 카지노 임대_krvip

⊙앵커: 윌리엄 코언 미국 국방 장관은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에 남북관계 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남북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 군사적 신뢰 구축 조치가 논의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코언 장관은 오늘 제32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에 참가해 조성태 국방 장관과 회담을 갖고 남북관계의 긍정적인 변화는 그 동안 한미 양국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대북 포용정책의 결실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렇게 밝혔다고 국방부의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양국 장관은 이산가족 상봉과 남북 장관급 회담 개최, 북한의 대남비방 자제 등으로 남북간에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것을 높게 평가하고 남북 관계가 진전될수록 굳건한 한미안보동맹관계가 유지되어야 하고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을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