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자력위 “원전 발전비용 화력보다 비싸다”_콜롬비아 경기에서 누가 승리했는가_krvip
일본 원자력위원회가 원전의 발전 비용이 사고에 대비한 비용을 감안하면 화력보다 많다는 추정 결과를 내놨습니다.
일본 국가 원자력위원회는 원전 사고에 따른 손실 비용을 1기당 5조엔, 우리 돈 7조천억원으로 상정할 경우 전력 1㎾의 발전에 최대 1.6엔의 비용이 추가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전의 1㎾당 발전 비용은 최소 5.6엔에서 최대 7.6엔으로 석탄이나 액화천연가스를 이용한 화력발전 비용을 초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력 1㎾의 발전 비용은 화력이 5-7엔 대규모 수력이 8∼13엔 태양광이 37∼46엔 등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원전 1기당 손실비용 5조엔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피해를 토대로 농수산물 등 각종 피해 보상과 오염제거 비용 등을 추산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