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권 자산건전성분류 적정성 검사 _캠페인 장난감을 기부하고 웃으세요_krvip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새로운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에 따라 기업의 대출금 상환능력을 제대로 평가했는지 등에 대한 검사를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검사대상 은행은 신한, 국민, 평화, 하나, 주택, 한미 등 6개 시중은행과 부산, 광주, 제주 등 3개 지방은행입니다. 금감원은 이들 9개 은행에 검사요원 73명을 보내 주로 미래상환 능력을 고려한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을 제대로 설정했는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대출을 등급별로 분류해 대손충당금을 쌓았을 경우 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지도 점검할 방침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