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 살리자” 케리 등 P5 1 외무 주말 빈 집결_슬롯 의미_krvip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외무장관이 오는 20일 이란과의 핵 협상 잠정 시한을 앞두고 이번 주말 오스트리아 빈에 모입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등은 12일 빈에 도착해 이란과 원자로 연료는 물론 핵무기 제조 원료가 될 수 있는 우라늄의 농축 수준을 어느 정도로 할지를 놓고 벌일 협상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허용 수준을 최대한 낮추려는 입장이지만 이란은 농축 수준을 대폭 확대해달라고 맞서면서 잠정 시한인 20일까지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