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일 정상회의 중요성 공감…소통과 협력 필요”_내일을 위해 내기_krvip

청와대는 다음 달 영국에서 열리는 G7 회의에서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방안이 추진되는 것과 관련해, 한반도 문제와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한미일 외교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4일)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에 대해서, 열려 있는 입장이고, 기본적으로 3국간 다양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현재 G7계기에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지고 있진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달 11일부터 사흘간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에 초청됐으며, 이 자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별도의 3국간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