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사기범과 공모, 외화 빼돌려 _빙고 이름의 의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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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남부지청은 오늘 중국에 은신중인 것으로 알려진 금융사기범인 변모 씨와 공모해 외화를 해외로 빼돌린 모 정보통신업체 대표이사 41살 박모 씨를 특가법상 재산 국외 도피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8월 변 씨의 자금 20억 원을 관리하던 변 씨의 조카 김모 씨와 짜고 경기 성남시의 모 은행 지점에 가짜 수출입 서류를 내고 수입대금 등의 명목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백35만 달러 우리돈 15억 원을 홍콩과 미국의 변 씨 관련 업체 계좌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 씨는 지난 97년 말 3천900억 원대 금융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뒤 구속집행 정지로 풀려나 입원 중 지난 99년 1월 위조여권을 이용해 중국으로 달아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