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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전까지 북미 정상회담을 할 용의가 없다고 했다'는 미 CNN 보도와 관련해 "언론 보도일 뿐 미국 정부의 방침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12일) 기자들과 만나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건 무리"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통상 3월에 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대해선 "상황을 봐서 실행을 하든지 다시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부분은 아직 전체적으로 논의되었는지 여부를 확인 못했다. 확인해서 말씀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오늘 다시 출국한 것과 관련해선 "외교 안보 사안"이라면서 "무엇때문에, 어디에 갔다고 밝히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답했습니다.

'김현종 차장이 최근 미국을 방문해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문제에 대해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김 차장에게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 차장이 미국 측과 미사일 관련 지침을 협의한 건 맞냐'는 질문엔 "그것 자체도 사실이 아니라고 김 차장이 얘기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