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P통신사 대표단 방북_베비토리아. ~와 함께_krvip
미국 AP통신사 대표단이 오늘 방북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존 다니제브스키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AP통신사 대표단이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평양에 머물면서 북측과 지국 개설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톰 컬리 AP통신 사장은 어제 '유엔-연합뉴스 보도사진전' 뉴욕전 개막식에서 "내년 초에는 평양에 AP통신의 종합 지국을 개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취재와 사진기자 1명씩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지난 6월 뉴욕에서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평양 지국 개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