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저수지서 아마존 육식 어종 발견_빙고 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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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은 강원도 횡성군 마옥저수지에서 남미가 원산인 육식 어종 피라냐와 레드파쿠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피라냐와 레드파쿠는 아마존 일대 등 남미에 주로 서식하는 육식 어종으로, 누군가 관상어류로 키우다 버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생태원은 두 어종 모두 남미가 원산이라 겨울나기 등 국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 국내 생태계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