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금수원서 나흘째 시위…“끝까지 저항”_사진으로 온라인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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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 유병언 씨의 거처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기독교복음침례회, 이른바 '구원파' 신도들이 나흘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구원파' 신도 수백 명은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한 채 검찰 수사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구원파' 측은 또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종교를 탄압하고 있다면서 유 씨가 검찰에 출석하지 않아 신병 확보를 위한 공권력이 투입된다면 저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원파 측은 이어서 유 씨 일가의 관계사가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경영에 참여한 증거가 없는데도 검찰 등이 유 씨 일가를 살인집단인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대해 이번 수사는 세월호 선사와 관계사의 비리를 밝히기 위한 것이라면서

종교탄압은 사실 왜곡이고 이를 주장하며 법을 무시하는 태도가 우려된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