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집단식중독 묵은 빵 이 원인인 듯(강릉) _베토 카레이로에 가까운 호텔_krvip

(강릉방송국 보도)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대학생 집단 식중독은 유통 기한을 넘긴 식빵 사용이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시 보건소는 오늘 식중독에 걸린 대학생들이 어제 아침 기숙사 구내 식당에서 먹은 샌드위치를 조사한 결과 재료인 식빵 55봉지 가운데 21봉지가 유통기한을 하루에서 이틀 정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 보건소는 이에따라 변질된 식빵이 식중독의 원인인 것으로 보고 학생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식중독 증세를 보인 강릉대학생 250여명 가운데 2백여명은 아직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