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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 우버 택시 기사들이 최저 임금과 유급 휴가 등의 권리를 우버사에 요구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리포트>

스마트폰 앱을 통해 승객을 태우는 우버 택시 기사들.

승객과의 연결 플랫폼을 제공하는 우버사로부터 직원 대우를 받지는 못했는데요.

앞으로는 변화가 예상됩니다.

런던 고용 재판소가 우버사가 운전자들을 개인 사업자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는 판결을 내린 겁니다.

우버 운전자들이 유급 휴가나 병가 그리고 최저 임금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이 판결의 요지입니다.

<인터뷰> 우버 택시 기사 : "지난 7월 최저임금에 훨씬 못 미치는 돈을 벌었습니다. 가족의 생계를 꾸리려면 너무 많은 시간 일을 해야 하죠."

이번 판결은 우버 운전사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객을 찾는 다른 업태의 근로자들에게도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