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과학자, 남극 세종기지서 신종세균 2종 발견 _어제 메가세나에서 몇명이 이겼는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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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세종기지 부근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두가지 세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돼 국제학계의 공인을 받았습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교수와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의 윤호일박사팀은 남극 세종기지 부근 펭귄 서식지에서 새로운 세균 2종을 발견, 이달초 미생물 분류학의 저명 학술지인 `국제미생물분류학회지'에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가 남극의 신종세균을 발견해 국제학회의 공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천교수등은 새로 발견된 세균의 이름으로 지난해 남극 세종기지 조난사고로 숨진 전재규 대원의 성을 딴 `세종기아 전니아이'(Sejongia jeonii),와 남극을 뜻하는 `세종기아 안타르티카' (Sejongia antarctica)를 각각 명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