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역시 협력기업의 대출 만기를 연장해주고, 금리 인하나 신규자금 공급 등 금융지원을 제공합니다.
수출입은행과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국민은행도 협력업체에 대해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시장 진출을 확대하도록 국내 모든 자동차 부품업계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 사업도 새로 추진합니다. 자동차 핵심 부품, 전기·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차 부품, 국제 조달 부품 등을 개발하도록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입니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때 발표한 군산 등 지역에 대해서도 전기 사용차 자율주행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등 지원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