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치바현 조총련회관에 방화 _온라인 포커 플레이 금액 또는 가치_krvip
(도쿄에서 유승재특파원의 보도) 오늘 새벽 일본 치바현의 조총련회관에 불이나 건물 일부가 불타고 1명이 사망했습니다.
일본경찰은 방화살인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치바현 조총련회관은 3층 콘크리트 건물로 불이 난 것은 1층의 숙직실옆 취사장과 2층의 서고였으며 불에 탄 시체는 1층의 취사장에서 발견됐습니다.
치바의 조총련회관에서는 북한의 이른바 미사일소동 이후 간부들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었으며 어제밤에도 조총련의 치바지부 부위원장인 나훈(羅勳)씨가 숙직을 하고 있었습니다.
취사장에서 발견된 시체는 심하게 불에 타 숙직을 하던 나훈씨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이 신원확인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한편 2층의 서고에는 외부에 유출되서는 안될 중요한 서류가 보관돼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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